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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오너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공항으로 픽업샌딩 의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서비스를 하지 않았었고,

 

최근 2022년 6월경 즈음에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글쓴이는 있다고만 듣고 이용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해외여행 기회가 생겨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BMW 에어포트 서비스는,

 

BMW 차량을 보유한 오너가 인천공항을 이용하고자 할 때

 

차량 보관, 세차 서비스 및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주며

 

차량 보관중에 BSI 소모품 교체 및 차량정비를 해줍니다.

 

현재 4박 5일 기준 85,400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5일 이내여도 기본금액)

 

추가되는 1일 마다 11,000원씩 추가됩니다. (2022년 9월 기준)

 

 

사실 비용만 보면 저렴한 편은 아니나,

 

가끔씩 있는 Dr.BMW Week 캠페인과 비슷한 무상점검도 함께 해주고

 

BSI 소모품 교체 서비스 제공해주며

 

간단한 소모품(냉각수, 워셔액 등)류는 무상으로 채워주니

 

점검 공임을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차량 보관을 실외에 하며

 

 세차 서비스는 실내외를 제공해주지만,

 

외부는 기계세차이고 실내세차는 결과가 좀 아쉽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입고할 때 기계세차라고 안내해주며 서비스를 받을지 선택 가능했습니다. (글쓴이는 안함)

 

 

BMW 에어포트 서비스는 최소 1주일 전에 미리 예약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약 방법은 BMW Plus 앱 또는 032-422-7301 전화로 가능합니다.

 

 

예약 후, 해당 일정에 영종도 BMW드라이빙 센터로 가면 되며


센터 입구에 진입하면 도로의 파란색 선을 따라가면 됩니다.

 

차량을 센터 앞에 주차하고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캐리어 등 짐을 내리면 직원분께서 샌딩 차량에 짐을 실어주십니다.

 

이때 직원분이 차량 외부를 촬영합니다.

 

그리고 센터에 들어가서 설명 및 서비스 받을 항목을 작성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센터에 도착부터 인천공항 이동까지 15분정도 소요되니

 

20~30분정도 여유를 잡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이용하는 항공사에 맞추어서 출발층의 게이트 앞에 드랍해주는 세심함과

 

직원분의 친절함에 인상이 깊었습니다.

 

샌딩에는 X7 차량
픽업에는 X5차량

 

픽업샌딩 차량 종류는 여유가 있는 차량으로 제공되는 듯 했습니다.

 

이동 중 픽업 안내를 해주시지만 추가적으로 문자와 안내 카드를 제공해 줍니다.

 

 

귀국 후, 글쓴이는 짐을 찾자마자 도착 연락을 했습니다.

 

이때, 픽업 받을 게이트를 알려줘야 하는데 어디로 나오게 될지 알 수 없어서

 

전화를 끊은 후 바로 출발층으로 이동하고

 

게이트 인근에 도착과 동시에 직원분이 전화를 다시 주셔서 게이트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금방 픽업차량이 도착했습니다.

 

아마 처음 연락했을 때 출발하신 것 같고 결과적으로 시간이 정확이 맞아 떨어진 듯 합니다.

 


 

BMW 에어포트 서비스를 이용해보니 개인적으로는 만족이였습니다.

 

무엇보다, 귀국 후 피곤한 상태에서 주차장으로 이동해서 차량을 찾는 수고가 없고

 

총 걸어서 이동해야하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서

 

시간 절약과 피로를 훨씬 덜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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